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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지정기관 현황

by 꿀머겅꿀벌이 2025. 1. 27.

    [ 목차 ]

 

 

2025년부터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장기요양 재가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제3차 확대 시행을 통해 노인과 만성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본 사업은 기존 의료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며, 노인들이 거주지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 사업은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큰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제공되는 방문 의료 서비스 비용은 137,92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거주지 주변 재택의료 센터 지정기관을 확인하시고 혜택을 누리세요.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지정기관 현황

보건복지부는 91개 시·군·구135개 의료기관을 2025년 제3차 시범사업 참여 기관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기존 1·2차 시범사업보다 참여 지역과 기관 수를 대폭 확대한 것으로, 서비스 제공의 범위와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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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시범사업(2023년): 28개 시·군·구
  • 2차 시범사업(2024년): 71개 시·군·구
  • 3차 시범사업(2025년): 91개 시·군·구 및 135개 의료기관

참여 기관에는 지역 의료원 및 공공의료기관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공공의료기관의 참여는 중증 환자 관리나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소규모 병·의원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 기여합니다. 

 

기존 8개의 지역의료원이 참여했던 2차 시범사업에 비해, 3차 사업에서는 총 13개의 지역의료원이 포함됩니다. 이로 인해 방문 의료 서비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재택 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확대를 통해 다양한 지역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의 질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지정기관 현황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지정기관현황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지정기관현황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지정기관현황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사업 개요

 

○ (사업기간)  : 2025. 1. ~ 2025. 12.(1년)


○ (참여기관) : 의원급* 의료기관, 지방의료원 및 보건소 등 135개소

                       (건강보험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수행기관, 한의원 포함)


(제공인력) :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각 1인 이상 다학제 팀 구성


 (이용대상)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1~2등급자 우선)로 거동이 불편하여 재택의료가 필요한 사람으로 의사가 판단한 자


○ (서비스내용) 

장기요양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 의료팀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 투약상담, 간호처치를 통한 질병관리부터 어르신이 살던 집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서비스를 이용하면 월 1회 의사의 방문진료와 월 2회 간호사의 방문간호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의 정기적 상담을 통하여 필요한 지역 내 돌봄 복지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의 장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노인의 고유한 필요에 맞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방문 의료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의료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노인들도 이제 익숙한 가정 환경에서 직접 필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신체적 건강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 측면에서도 상당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노인에게 집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추억과 사랑하는 사람들로 둘러싸인 편안함과 정서적 안정의 장소입니다. 익숙한 환경을 떠나지 않고도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경우 병원 방문과 관련된 정신적, 육체적 부담을 줄여줍니다. 또한, 집에서 편안하게 치료를 받으면 스트레스와 불안을 최소화하여 이질감이나 낯설음으로 인해 악화되기 쉬운 치매나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상태를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 의료팀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만성 질환을 더 잘 관리하고 예방 치료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의료 지원과 정서적 웰빙을 통합함으로써 노인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켜 노인의 역량을 강화합니다.

보건복지부 노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